인간관계,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명언/회의감/이혼/절교)

Hugo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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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명언/회의감/이혼/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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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인간관계, 대인관계로 고통받고 있는가? 이 세상은 거대한 공간으로 존재한다. 그 공간은 한 치 앞을 모르는 어둡고 컴컴하다. 우리는 그 안에서 무한대 경우의 수의 상황을 가진 ‘삶’이란 길을 걸어간다. 자신마다 들고 있는 횃불로 앞을 비추며 걸어간다. 그 횃불은 그 사람의 손에 있으며 비추는 것은 그 사람의 선택이자 결과물이다. 삶을 걸어가다 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이 보이거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거나 하는 것 모두 말이다. 각각의 사람들은 그렇게 묵묵히 걸어가다 나와 같은 곳을 비추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대화를 하고 감정을 나누고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것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옛말에 ‘옷깃이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무수한 상황 속에 같은 곳을 비춰 바라본다는 것은 얼마나 큰 확률이자, 행운이자, 기회인가.

세상은 거울과 같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문제 중 대부분은 스스로와의 관계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거울처럼 보여주고 있다. 밖으로 나가서 남들을 바꿔 놓을 필요는 없다.
우리 자기 생각들을 조금씩 바꿔 나가다 보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는 자동으로 개선된다.
-앤드루 매튜스-

그 횃불을 조금이라도 다른 곳을 비췄다면 그 사람과 이야기할, 그야말로 옷깃을 스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모든 현재의 ‘인연’을 소중히 대한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 상황은 오로지 현재에 입각한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그 순간 말이다. 과거에 영혼을 나눈 것처럼 친했던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나니 연락이 자연스레 끊긴 경우들이 있다. 이는 단지 어느 시간대의 인생의 길에서 같은 곳을 비추어 만난 것일 뿐이고 이후에는 서로가 다른 곳을 비춰 향해 걸어간 것뿐이니, 섭섭해할 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 그저 놓아주고 비워 놓으면 된다.

너 스스로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행해서는 안 된다.
-공자-

또 오래된 친구들, 지인들 중에 ‘연락 좀 해’, ‘평소에 연락도 안 하던 놈이’, ‘네가 연락을 안 하니까’ 그런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다. 횃불은 어딜 비추는 가는 오로지 나의 선택이며 나의 책임이다. 이렇게 나의 길과 너의 길은 태초부터 다를 수가 있다.

남과 사이가 좋지 못하거나 그 사람이 당신과 있는 것을 싫어하거나 당신이 옳은데도 그 사람이 동조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책망받을 것이 아니라 정작 책망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 사람에게 마음과 정성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톨스토이-

그래서 모든 인연은 나에게 다가오면 반가이 맞아주고 멀어져도 아쉬워 말아야 한다. 이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다가올 것임을 확신하지 않아도 반가이 맞아주고 바라는 것이 없는 순수한 마음. ‘사랑’은 ‘중도’이며, ‘비어있음’이며 세상의 균형이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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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안 좋은 사건 때문에 멀어진 ‘인연’이 있다. 또 직장생활 또는 학교에서 스트레스받는 인연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같이 비춘 그곳이 어두컴컴했음을 알아야 한다. 집착, 증오, 얄미움, 시기, 질투, 욕망, 불안, 자만심, 불신, 자기 비하, 열등감, 비교와 같은 이분법적 사고 등 모든 부정적 감정이 포함된다. 결국은 그 부정적인 에너지가 내 앞에서 파멸의 결과로 표현된다.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이 죄일 뿐이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 게 무슨 죄란 말인가.
-장영실-

세상은 나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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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모든 것이 옳았고 오로지 상대방이 잘못했다 생각하는가. 상대가 날 전적으로 배신했고, 바람을 피웠고, 주먹을 휘둘렀고, 돈을 갚지 않았고, 욕을 했고, 문서를 얼굴에 던졌고, 성적인 모욕을 주었고, 믿음을 저버렸는가. 자신을 속이지 마라, 소크라테스가 말했듯이 자신을 알아야 상대방을 진정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내가 그와 함께 비춘 곳이 무엇이었는지 어디였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티끌만큼도 부정적인 감정으로 대한 것이 없었는가. 오로지 바라는 것 없는 순수한 사랑으로 대했는가. 잊지 마라. 나와 인연이 있는 그 상대는 나와 같은 곳을 비추고 있다.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간다.
-맹자-

당신은 과거의 친했던 사람들의 연락이 고픈가? 또한, 외로운가? 그렇다면 당신이 비추는 삶의 횃불은 지금 어디를 비추고 있는가? 과거에 멀어진 사람과 다른 곳을 비추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질문을 밖으로 던지지 말고 안으로 던져라. 그것이 유일한 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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