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뜻, 플랫폼의 종류, 가격 비교(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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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뜻, 플랫폼의 종류, 가격 비교(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OTT 종류

OTT란 Over The Top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이나 영화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해요. 기존의 케이블이나 위성 방송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죠. OTT는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TV를 통해 방영되는 일정한 프로그램 시간표를 따르지 않아도 되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답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이 있고 각각 다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도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OTT 서비스 플랫폼 유형

OTT 서비스는 장르마다 다른 특장점을 내세우는 플랫폼이 존재해요. 영화, 드라마에 강점을 두는 플랫폼, 애니메이션에 강점을 두는 플랫폼 등이 그 예이죠.
또한 OTT 서비스의 유형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수익모델에 따라 유형분류가 가능해요.

1) 광고형(AVOD) 플랫폼

광고형(AVOD) 플랫폼은 수익을 광고 수익으로 책정하여 운영되는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이익이 적지만 고객이 많이 보면 볼수록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박리다매 형식인 것이죠. 콘텐츠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제작하거나, MCN의 무료 콘텐츠, 방송 등을 수급하면서 플랫폼을 운영해요. 사용자,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올리기 때문에 사용자만 많다면 거의 무한대 수준의 콘텐츠 창출이 가능하고, 그래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아주 적은 투자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카카오 TV 등이 있어요.

2) 거래형(TVOD) 플랫폼

영상 콘텐츠 하나당 구매하는 형식의 플랫폼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사용자가 천차만별의 성향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구매할지가 예측이 힘들죠. 그래서 콘텐츠 수급이 힘들고 아주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장점으로는 필요한 콘텐츠만 확보하기 때문에 플랫폼의 성격을 정립할 수 있고, 그에 따라 플랫폼 분야를 세분화하여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다양하게 줄 수 있어요. 또 사용자로서도 보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어 다음 설명할 가입형(SVOD) 유형 플랫폼 비용에 비해 부담이 적어요.

3) 가입형(SVOD) 플랫폼

가입형(SVOD) 플랫폼은 우리가 대부분 OTT 플랫폼이라고 알고 있는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플러스 등이 이 플랫폼에 포함되는데, 월 정액 요금으로 운영되는 서비스예요. 매월 요금이 책정되어 사용자 확보가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수익예상이 비교적 정확하죠. 또한 기간에 따른 콘텐츠 판권을 구매하기 때문에 거래형(TVOD) 플랫폼에 비해서 콘텐츠 수급에 유리하지만, 그런 판권 구매방식은 기업의 입장에서 지출이 아주 크게 됩니다.

4) 혼합형(Hybrid) 플랫폼

두개를 합한것도 있겠죠? 혼합형 플랫폼은 가입형과 거래형을 합하여 수익모델을 구성한 플랫폼 서비스예요. 사용자에게 월정액요금과 개별적으로 영상을 구매할 수 있는 두 가지 권한을 부여하여 콘텐츠 선택의 폭을 넓혔어요. 티 빙(Tving), 웨이브(Wavve) 등의 플랫폼이 혼합형 플랫폼 유형입니다.

OTT 서비스 플랫폼 종류

또 가격 측면에서도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OTT 플랫폼을 선택하는 데 있어 고려해야 할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음은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OTT 플랫폼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프리카 TV(AfreecaTV), 트위치(Twitch) 등은 제외했어요.)

1)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OTT 유튜브
출처 : 유튜브(https://www.youtube.com/premium)

구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OTT 플랫폼이며, 부동의 사용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입니다. 보통 유튜브 사용자들은 실시간 유튜브 영상을 볼 때 광고를 제거하기 위해서 가입을 하는 게 주목적입니다. 또 영상을 백그라운드에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해요.

2) 넷플릭스(NETFLIX)

OTT 넷플
출처 : 넷플릭스(https://www.netflix.com/kr/)

말이 필요 없는 거대 OTT 플랫폼이죠! 유튜브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2016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이름이 만들어진 유래는 인터넷(Net)과 영화(flicks)의 합쳐진 것에서 시작했다고 하네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으며 영화, 드라마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력입니다.

3) 왓챠(WATCHA)

OTT 왓챠
출처 : 왓챠(http://watcha.com/)

2012년 영화에 대해 논평이나 후기, 평가를 기록하는 서비스로 출시된 (주)왓챠에서 2016년 ‘왓챠 플레이’로 재 개시된 국내 OTT 서비스입니다. 2020년에는 ‘왓챠 피디아’로 또 이름을 바꾸었고, 지금의 왓챠가 ‘왓챠 플레이’를 말해요.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의 맞수로 뜨고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만 힘이 약간 딸려요. 그래도 왓챠에서만 볼 수 있는 드라마, 영화 작품들이 있는데요, 로마, 더 퍼시픽, 걸스, 왕좌의 게임 등이 있어요.

4) 웨이브(WAVVE)

OTT 웨이브
출처 : 웨이브(http://www.wavve.com/)

방송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뭉쳐 만들어진 OTT 서비스입니다. 2019년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기존 OKSUSU와 POOQ가 병합되어 새로운 명칭으로 만들어졌어요. 지상파 3사가 참여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3사의 콘텐츠를 제공해요. 그 외의 TV 채널의 방송을 VOD로 서비스합니다.

5) 기타 플랫폼

기타 플랫폼으로 애니메이션 특화 플랫폼인 ‘라프텔(laftel)’, 스포츠 특화 플랫폼 ‘스포티비(SPOTS)’ 등이 있으며, 카카오 TV, KT 시즌(Seen), CJ 티 빙(Thing) 등의 멀티 플랫폼도 존재해요. 해외에서는 디즈니+, 애플 TV+,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등 거대 IT 기업에서도 OTT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결론

OTT의 시작과 의미와 뜻, 종류부터 가격까지 알아봤는데, 너무 많은 플랫폼이 있고 그에 따른 가격이 제각각이라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보통은 월정액의 결제 상품들이 많았는데, 부담되지 않는 가격과 좋은 콘텐츠 질 좋은 콘텐츠로 사용자들을 만족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해외 기업에 밀리지 않고 국내 OTT가 해외로 진출하여 많은 수입을 거두면 좋겠네요.

PS. 넷플릭스 검열 모자이크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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