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 증상과 원인, 200% 완치를 위한 팁 공유
외이도염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 욱신 욱신 너무 신경쓰이고 힘드시죠? 처음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약 몇 번 먹어보고 호전되면 다 나아졌다고 생각이들었다가도, 어느새 또 아프고를 반복합니다. 그렇게 만성 외이도염으로 발전하게 되는것인데요. 이건 귀 주변의 피부 염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경험해보는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이 외이도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200% 완치를 위한 저의 팁을 함께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외이도염이란 무엇인가?
외이도염은 외이도라고 불리는 귀의 바깥 부분인 외이도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외이도는 귀 구조 중 하나로, 귀 속에서 바깥쪽으로 연결되는 통로입니다. 주로 세균 또는 곰팡이에 의해 감염되며, 발작적인 귀 통증과 함께 분비물, 가려움증, 붓기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귀 통증, 가려움증, 분비물의 증가, 귀 부위의 붓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귀 통증은 일반적으로 발작의 형식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가려움증은 감염된 부위를 긁고 싶은 강한 욕구를 유발합니다. 또한, 분비물의 양과 성질은 감염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며, 수면 부족과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였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까요? 주요 원인은 세균과 곰팡이 감염입니다. 세균 감염은 흔히 황색 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주로 관련됩니다.
악성 외이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곰팡이 균은 흔치 않게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fumigatus)가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균은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입니다. 이런 세균과 곰팡이는 피부 손상, 과다한 귀 청소, 수영 후 남아 있는 물, 알러지 반응, 외이도 소독제나 이어폰 사용 등으로 유입되어 병을 유발 시킵니다.
진단 방법
이 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의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의료 전문가는 환자의 증상을 듣고 외이도를 내시경으로 보거나 만져서 붓기를 관찰해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사는 환자의 의료 기록을 검토하기도 하고 분비물, 붓기 또는 출혈 등의 치명적인 증상도 추가로 확인합니다.
또한, 외이도 샘플을 채취하여 세균 또는 곰팡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 진단을 받고 치료후에 동일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가 외이도염이 재발 한것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 같은 증상이 반복됩니다.
외이도염의 일반적인 치료법
치료는 감염의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다르게 진행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감염을 치료합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효과적이며, 항진균제는 곰팡이 감염에 대처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증상 완화를 위해 진통제나 항염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기간은 감염의 심각성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며,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항생제 치료 기간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원인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없애기 위해 6~8주간 지속됩니다. 심한 경우 정맥 항생제 투여를 위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스테로이제 연고, 항생제를 경구 복용 하였습니다만 먹고 바를때만 호전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만성 증상이 지속되자 병원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평소 습관과 생활에서 이 지긋지긋한 외이도염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습니다.
효과적인 귀 관리 팁
흔한 오해 중 하나는 “귀를 자주 청소하면 외이도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너무 자주 청소하면 자연적인 방어 기전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오히려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미생물의 감염으로 인한 것뿐만 아니라 알러지 반응, 피부 손상, 이어폰 사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외이도염 환자는 철저하고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째로, 면봉 사용을 금지합니다. 샤워나 목욕 후에 많은 사람들이 면봉을 사용하여 귀지를 제거하려고 면봉을 사용합니다. 귀와 귀속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손을 대지 않는것입니다.어쩔수 없이 귀를 청소할 때는 너무 과도하게 강하게 닦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지는 자동적으로 밖으로 밀려나게끔 되어있습니다. 귀 내부의 이런 자연적인 방어 기전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면봉 등으로 귀를 강하게 청소하게 되면 약한 귀 피부를 미세하게 상처를 내게되고 위에서 말했던 세균과 곰팡이균이 침투하여 외이도염을 유발합니다.
둘째로, 수분을 제거합니다. 수분기는 세균과 곰팡이가 살기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샤워, 목욕, 수영 등 물이 닿는 활동을 한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귀에 남아 있는 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물이 오랫동안 남아 있을 수록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로 귀를 터치하지 않고 물을 말려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로, 이어폰 사용을 주의 합니다.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하면 밀폐된 귀의 환경이 균을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이어폰을 세척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고무 팁 등을 소독하고 세척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습니다.
네번째로 음식을 관리합니다. 밀,설,나,튀를 먹지 않습니다.(밀가루, 설탕, 나쁜기름, 튀김) 좋은 음식을 먹기보다는 섭취를 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로서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밀가루 설탕 같은걸 안먹으면 건강해진단 말은 당연한 말이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주면 확실히 효과를 봅니다.
저의 경우에도 다른것은 몰라도 밀가루를 제한하니 피부도 좋아지고 외이도염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외이도염도 염증의 일종입니다. 몸에 생기는 염증 수치를 기본적으로 내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먹는걸 제한하고 적절히 관리하니 몸에 전체적인 염증이 없어지는 느낌이었고 가뿐해졌습니다.
악성 외이도염의 경우 치사율이 각 보고에 따라 15%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 고통을 주는것을 떠나 위험한 병임을 인식하고 충실히 관리 하여야 할것입니다.이로써 외이도염에 대한 증상, 원인, 진단 방법, 치료법, 예방법,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외이도염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완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지키면 재발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분들도 희망을 가지시고 꼭 생활속에서 치료방법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