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그들의 세상을 100%이해하는 법!
오늘은 조금 생소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자폐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사회성 결여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알아볼까요?
자폐증과 어떻게 다른가요?
우선 둘 다 언어발달 지연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으로는 타인과의 상호작용 및 관심사 공유 등 의사소통 기술 발달 수준이 다르다는 점이에요. 또한 자폐증은 주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며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은 청소년기와 성인 초기에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왜 발생하나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또는 신경학적 요인 등 다양한 가설들이 존재한다고 해요. 하지만 확실한 건 뇌기능 장애나 호르몬 이상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이죠. 따라서 부모님들께서 아이에게 너무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공감능력 부족/사회성이 떨어진다는 점이고, 이외에도 말투가 어눌하거나 특이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가족력) 또는 신경학적 요인 등 다양한 가설이 존재한답니다. 특히 가족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부모 중 1명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면 자녀에게 나타날 확률이 15%이고 양친 모두 일 경우엔 무려 45%나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지요?
치료방법은 있나요?
현재까지는 완치 방법이 없어요. 하지만 꾸준한 약물치료와 상담요법을 병행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고 하니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치료받는 자세가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보니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기보다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사람 간의 접촉이 적어지면서 더욱 고립되고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와가며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네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